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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요령

    • 쏘인 즉시 환자를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하고, 쏘인 부위가 넓거나 환자 상태가 좋지 않으면(호흡곤란, 의식불명)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구조요원에게 도움을 청한다.
    •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긴급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공호흡을 비롯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.
    • 쏘인 부위는 약 30초 정도의 시간 동안에 충분한 양의 식초로 뿌려주거나 담그게 한다.
    • 해파리 쏘임시에 알코올 종류의 세척제는 독액의 방출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 금한다. 작은부레관해파리의 쏘임시에는 식초가 독액의 방출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 식초를 이용한 세척을 금한다.
    • 남아 있는 촉수는 제거해주고 바닷물로 세척해 준다.
    • 테트라싸이클린(Tetracycline) 계열의 연고를 쏘임부위에 발라준다.
    • 열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.

      [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교실 제공자료 ]
    • 회초리로 맞은 듯한 발진과 통증,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. 시간이 지나면 구역질, 구토, 설사, 복통이 생기기도 하고, 심한 경우 혈압저하, 호흡곤란, 의식불명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