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사능 피폭시 행동요령

• 핵·방사능 피폭대비 생존상식 알아두기펼치기
  • 핵·방사능 공격에도 사전에 대비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할 경우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생존율은 높아지며, 살 수도 있습니다.
    피해 지역을 이탈할 때에는 신중해야 하며, 낙진이 떨어지는 것이 확실할 경우에는 그 자리를 빠르게 벗어나야 합니다.
• 대피시설펼치기
  • 두께가 30cm 이상인 콘크리트, 40cm 이상인 벽돌 및 60cm 정도인 흙 등으로 차단된 지하공간이면 방사선 차단과 낙진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• 방사능 낙진펼치기
  • 낙진의 방사능 강도
    낙진의 방사능 강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감소합니다.
    7배 시간마다 1/10로 감소하므로 핵폭발 1시간 이후 낙진의 방사능 강도는 7시간이 지나면 1/10, 49시간(2일)이 지나면 1/100, 343시간(14일) 이후에는 1/1,000이 됩니다.
    그래서 핵폭발 후 대체적으로 2일을 견디면 낙진에 대한 보호대책을 갖춘 상태에서 간헐적인 활동이 가능하고, 2주 후에는 전반적인 활동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.
  • 낙진 대피
    낙진을 피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이 차단되는 대피소로 이동하거나, 낙진이 오지 않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 상황이 긴박하다면 건물 지하실, 아파트 및 주택 등의 피난시설, 대피공간 및 화장실 등으로 신속하게 이동한 후 장소를 밀폐하여 임시대피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• 방사능 피폭대비 생존물자펼치기
  1. 핵ㆍ방사능 피폭대비 생존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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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핵ㆍ방사능 피해시 정부의 경보와 안내를 청취하며 통제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건전지로 작동되는 라디오가 필수적입니다. 또한 지하이므로 손전등, 양초, 라이터(성냥)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 대피 시 휴대·운반이 쉽도록 사전에 물자를 한 묶음으로 준비하고 배낭, 캐리어 등에 보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• 방사능 피폭 대피생활펼치기
  1. 2주 이상 대피 가능한 공간 확보
  2. 방사능이 현저히 감소하는 시간인 2주 동안 견딜 수 있도록 비상대비물자를 활용 하며, 가장 기본적으로 대피소 내부 공기를 순환하고 여과하여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. 또한 식수, 식량, 용변, 위생을 관리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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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대피생활 행동지침펼치기
  1. 대피생활은 대표자를 선정하고, 아래와 같은 예시처럼 공동생활 규칙을 정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. 대피하여 모여 있는 사람들은 공포, 공황 상태 및 불안 등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
  2. 대피소 공동생활 규칙
  3. √ 대피자는 간략한 신상내용을 포함한 명부 작성하기
  4. √ 노약자, 어린이, 환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하기
  5. √ 어떤 장소에 무엇을 어떻게 설치할지 결정하기
  6. √ 대피생활에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여 맡고 협력하기
  7. √ 보유한 품목의 사용 우선순위, 물자분배 기준 준수하기
  8. √ 거주공간의 사생활 보장하기(특히 영유아·어린이가 있는가정, 여성)
  9. √ 대피소의 방법 대책 마련 참여·확립하기(경계, 범죄 예방, 순찰 등)
  10. * 이 외 필요한 여러가지 사항은 대표자를 통해 공동생활 의사 결정하기
• 방사능 피폭시 즉각 행동지침펼치기
  1. 즉각 행동지침
  2. √ 1. 사고 당시 어떤 일을 당했는가?
  3. √ 2. 구조 당시들은 정보가 있는가?
  4. √ 3. 사고 발생 시각에 어디에 있었는가?
  5. √ 4. 사고 현장에서 머문 시간은 얼마인가?
  6. √ 5. 방사선 차폐가 될 수 있는 건물, 차, 벽 등이 있었는가?
  7. √ 6. 당시 주변 환경 또는 사고 현장에 대해 할 말이 있거나 아는 바가 있는가?
  8. √ 7. 현장에서 빠져나와 다른 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가 있는가?
  9. √ 8. 사고 관련자들을 일지에 적을 때 본인의 정보도 정확하게 기록되었는가?
• 일반적인 자가 제염용품펼치기
  1. 일반적인 자가 제염용품
  2. - ph5 약산성의 순한 세정액(렌즈 세정액, 식염수 등의 의약 외품)
  3. - 3% 과산화수소용액(상처 소독용품으로 시중 구매 가능한 의약 외품)
  4. - 1% 염소표백제(베이킹소다 등 시중 구매 가능한 일반 세제류)
  5. - 일반적인 세척법이 효과가 없을 경우 5% 과망간산칼륨 수용액
     (얼굴, 생식기는 제외)을 사용한 후에 5% 차아황산나트륨 수용액으로 씻어낸 다음 물로 헹궈냅니다.
• 자가 제염 절차펼치기
  1. 자가 제염 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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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- 미온수와 중성 비누를 사용하여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샤워합니다.
  4. - 거친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하여 피부를 문지르지 않습니다.
  5. - 머리를 감을 때는 머리를 숙여서 감지 않도록 합니다.
     ※ 눈, 코, 입, 귀로 물이 흐르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.
  6. - 린스 없이 샴푸만 사용합니다.
     ※ 모발 단백질에 방사성 물질이 결합하여 제염을 더 어렵게 하므로 린스는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.
  7. - 대피 공간에 오염원이 확산되지 않도록 바로 옷(시계, 장신구 등)을 벗습니다.
  8. - 밀폐 가능한 비닐봉지에 옷가지와 개인 소지품을 담아 밀폐한 후 사람이나 반려동물로부터 떨어진 집 밖의 안전한 장소에 둡니다.
  9. - 오염된 의복과 개인 소지품을 없애려 할 경우 직접 세척, 폐처리 및 운송은 하지말고 관련 기관에 연락합니다.